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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요람에서 무덤까지…'몽몽이 펫스트리트' 잠실롯데월드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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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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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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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롯데월드>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털 펫케어 공간이 생긴다. 반려동물 용품은 물론 병원, 미용, 펫놀이터,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펫팸(펫+패밀리)족'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4일 토털 펫케어 서비스업체인 아이앤퍼블릭은 토털 펫케어 공간 '몽몽이 펫스트리트'를 6일 잠실 롯데월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몽몽이 펫스트리트는 약 495㎡(150평) 규모에 동물병원, 펫용품숍, 반려동물 동반 디저트 카페, 펫뷰티숍, 펫놀이터로 구성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자가 연출 사진을 촬영 수 있는 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남정우 아이앤퍼블릭 공동대표는 수의학 박사로 국내 최대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법인인 쿨펫 대표를 지냈다. 대형마트 내 반려동물 복합매장을 구성했던 노하우를 몽몽이 펫스트리트에 고스란히 담았다. 심혁 아이앤퍼블릭 공동대표는 3D 애니메이션 제작자 출신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역할을 맡았다.아이앤퍼블릭은 회원제 서비스인 '몽몽이 펫슈랑스'도 론칭하기로 했다.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표방하며 진료, 분양, 용품, 미용, 훈련, 호텔, 놀이시설, 카페, 장례식장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심 대표는 "반려동물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곳은 그동안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문화시설까지 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려동물을 모델로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가상현실 기술을 도입한 체험형 펫스트리트도 구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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